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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콜롬비아, 9월 물가 상승률 0.32%...연말 1.5% 전망

콜롬비아 Reuters Latino América, Nasdaq, Infobae 2020/10/08


□ 10월 5일 콜롬비아 통계청(DANE)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지난 9월 국내 물가가 0.32%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.
- 이는 전월 대비 0.01% 감소했으며, 전년 동기 대비 0.23% 상승한 수치임. 

□ 이번 9월 물가 상승률은 예상치보다 매우 높은 수준으로, 최근 로이터(Reuters) 통신의 설문조사 결과 9월 물가 상승률은 0.08%로 전망된 바 있음.
- 그러나, 콜롬비아 중앙은행의 목표 수준보다는 낮은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남.

□ 주요 부문별로 살펴보면, 정보통신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2.55%, 수송은 0.83% 그리고 숙박 및 공공 서비스는 0.51%, 보건은 0.28%를 기록함.
- 반면, 교육비는 2.77%,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는 0.04% 그리고 레크레이션과 문화 관련 부문은 0.02% 하락한 것으로 조사됨.

□ 또한,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물가 상승률은 1.44%로 전년 동기(3.26%)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, 현재까지의 콜롬비아 물가 상승률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제한 정책과 이에 따른 소비 감소로 분석됨.

□ 한편,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2020년 물가 상승률이 1.5%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, 이는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3%의 절반에 해당하며, 시장 평균 전망치인 1.7%보다도 낮은 수준임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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