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8월 에스토니아 숙박업소 이용한 관광객, 전년보다 33% 감소

에스토니아 BNN NEWS, ERR News 2020/10/12


□ 에스토니아통계청(Statistics Estonia)이 2020년 8월 국내 숙박업소에 묵은 관광객이 전년보다 33% 가까이 줄어들어 33만 1,000여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헬가 라우마(Helga Laurmaa) 에스토니아통계청 분석가는 최근 몇 개월과 마찬가지로 8월에도 외국인보다는 내국인 관광객이 국내 숙박업소를 더 많이 이용했다고 설명함.
- 실제로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국내 숙박업소를 이용한 내국인 관광객의 수는 8% 증가했으며, 이들 대부분은 휴가(74%) 또는 출장(13%) 목적으로 숙박업소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됨.

□ 동월 에스토니아의 숙박업소에서 묵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보다 약 61% 감소해 11만 2,000여 명에 머무름.
- 그중 핀란드인이 4만 1,000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, 라트비아인과 리투아니아인이 각각 2만 9,000여 명과 1만 2,000여 명으로 그 뒤를 이음.
- 한편 외국인 관광객의 56%는 하르유(Harju) 주의 숙박업소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됨.

□ 2020년 8월 운영 중인 에스토니아 숙박시설은 총 1,256곳인 것으로 추산됨.
- 이들 업소의 평균 1박 숙박비는 전년보다 8유로(한화 약 1만 800원) 줄어들어 31유로(한화 약 4만 2,010원)를 기록함.
- 8월부터 유럽에서 코로나19이 재유행하면서 에스토니아를 오가는 항공편이 다수 결항되었음.
- 한편 2020년 9월 에스토니아의 최대 관광 협력국인 핀란드는 자국내 코로나19 유입을 막고자 에스토니아인의 핀란드 입국을 금지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