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태국, 여행 산업 위기에도 코로나19 방역 의지 재확인

태국 The Thaiger, Travelwire News, Bangkok Post 2020/10/13

☐ 태국 정부가 특별 비자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빈틈없어야 한다고 말했음.
- 태국 관광체육부(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)는 특별 관광 비자(Special Tourist Visa)를 발급받은 외국인 관광객도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태국에 입국할 수 있다고 강조했음.
- 그러면서 특별 관광 비자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을 100% 장담할 수 없을 경우에는 관광객 입국 허용 재개를 무기한 연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.
- 태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동 제한과 국경 폐쇄 조치를 내렸으며 지금은 완화 1단계(phase 1) 정책을 시행 중임.
- 또한 2020년 11월 17일부터는 완화 2단계로 넘어가면서 외국인 관광객 출입 허용 범위를 넓힐 예정임.
- 하지만 관광체육부는 관광 업계에 완화 2단계를 적용하기 전에 완화 1단계의 결과를 복기해야 한다고 말하면서, 경우에 따라 완화 2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완화 1단계 상태를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음. 
- 관광체육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감안 시 제한적인 허가를 받아 입국한 관광객에게서 단 한건의 코로나19 확진도 발견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임.
-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태국의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그동안 제한적으로 태국을 드나든 사람들의 코로나19 확진 여부 결과를 감안 시, 태국 출입을 전후로 절대 코로나19 확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관광체육부의 기준은 비현실적이라는 우려를 제기하였음.

☐ 관광체육부는 별도의 추가 방역 기준을 적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음.
- 당초, 태국은 특별 비자를 발급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중국계 외국인 관광객을 2020년 10월 첫 주에 받을 예정이었음.
- 하지만 관광체육부는 코로나19 방역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해당 중국인 관광객의 첫 입국 일자를 10월 26일로 연기했음.
- 당초에는 국적에 따라 입국 허용 여부를 결정하려 했으나, 관광체육부는 비자 발급 범위를 이보다 좁혀 같은 나라의 국민이라고 하더라도 코로나19 발생이 없는 도시 거주자의 입국만 허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