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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"IMF 방문 완료, 새 지원 프로그램 합의 자신"

아르헨티나 MercoPress, Infobae, Reuters Latino América 2020/10/13

□ 지난 10월 11일 세계통화기금(IMF)이 아르헨티나와 새 재정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며칠간의 예비 논의 방문을 마침.
- IMF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440억 달러(한화 약 50조 6,000억 원) 규모의 채무 상환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바 있음.

□ IMF측은 ‘탐사적(exploratory)’ 목적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했다고 밝히며, 11월 좀 더 깊이 있는 채무 재조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함.
- 아르헨티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기가 더욱 악화된 상황으로, 최근 약 650억 달러(한화 약 74조 7,500억 원) 규모의 부실채권(non-performing bonds)을 재조정한 바 있음.

□ 알베르토 페르난데스(Alberto Fernández)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IMF와 새로운 차관 계약(credit agreement) 체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함.
- 그는 IMF와의 논의 사실을 밝히며, 양측 모두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음. 

□ 한편, 아르헨티나는 국제준비금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, 전문가들은 2019년 외환관리에도 불구하고 순 준비금이 가까스로 50억 달러(한화 약 5조 7,500억 원)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. 

□ 또한, 발표된 통계 자료에 따르면, 아르헨티나는 2018년 이후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으며, 연간 물가 상승률은 40% 이상, 코로나19로 빈곤률은 40.9% 그리고 실업률은 13.1%로 증가하는 등 경제 악화 역시 심각한 상황임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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