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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파라과이, 10월 21일부터 공항 재개...입국 후 14일 격리

파라과이 Reuters Latino América, Infobae, Worldometer 2020/10/13

□ 파라과이 정부가 10월 21일부터 국내 일부 주요 공항들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.
-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영을 중단한 지 몇 달만의 재개 결정으로, 파라과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로 발생한 이후 해당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말 국경 폐쇄를 명령한 바 있음. 

□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국내 모든 항공사들은 업무로 복귀 가능하나 위생 프로토콜을 철저히 준수해야 함.
- 또한, 비행 승객들은 파라과이 도착 후 14일간 격리 조치가 적용되거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증 제출 시 7일간의 격리 조치가 적용될 예정임. 

□ 지난 9월 파라과이는 호텔 격리, 코로나19 포함 국제 건강 보험 등을 요건으로, 매주 우루과이와 양국 간 입국 허용을 위한 ‘버블(bubble)’ 항공 운항 파일럿 계획을 도입한 바 있음. 

□ 페데리코 곤살레스(Federico González) 국제업무 고문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운영 재개 소식을 전하며, 파라과이의 시우다드델에스테(Ciudad del Este)와 브라질의 포스두이구아수(Foz do Iguaçu)를 잇는 ‘우정의 다리(Friendship Bridge)’ 역시 10월 15일 재개장할 것이라고 밝힘.
- 해당 지역들은 아르헨티나-브라질-파라과이 세 나라가 만나는 트리플 국경(Triple Border)의 상업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, 두 국가 간 다리 재개장은 향후 양국 대통령이 해당 국경 지역에서 만나 공식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임.

□ 한편, 10월 12일 기준 파라과이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만 9,675명이며, 사망자는 1,077명으로 집계됨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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