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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가리아, 전체 사이버 범죄 가운데 사이버 사기의 비율 2배 늘어나
불가리아 BTA, Seenews 2020/10/13
□ 불가리아 정보보호청의 발표에 따르면, 2020년 불가리아에서 발생한 사이버 범죄 중 사이버 사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6년보다 2배 가까이 상승해 48%를 기록함.
- 악성코드 범죄의 경우 2016년보다 5%p 상승해 35%에 달했음.
□ 크라시미르 시몬스키(Krassimir Simonski) 불가리아 전자정부청(eGovernment Agency) 부청장은 국내에서 점점 증가하는 사이버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협력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지적함.
- 시몬스키 부청장은 유럽연합(EU)이 시설복구기금(Recovery and Resilience Mechanism)에 따라 불가리아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62억 유로(한화 약 8조 4,252억 원)를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함.
- 또한, 부청장은 2021~2027년에 사이버 안보 전략과 관련 로드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힘.
□ 앞서 2019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(European Commission)는 불가리아 정부에 EU의 사이버 안보 지침에 따라 사이버 범죄를 막기 위한 법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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