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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말레이시아, 사이버 보안 강화 계획 발표

말레이시아 The Edge Markets, Malaysian Reserve, Bernama 2020/10/14

☐ 말레이시아 정부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시행할 새 사이버 보안 전략 계획에 착수했음. 
- 말레이시아가 통신미디어부(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Multimedia)와 국가 사이버 보안 위원회(NACSA, National Cyber Security Agency) 주관 아래 말레이시아의 국가 보안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중기 전략 계획 실행에 나섰음.
- 말레이시아는 앞으로 5개 중점 개발 분야에서 12개 전략과 35개 정책, 그리고 113개의 실무 프로그램을 집행할 예정임.
- 말레이시아 정부는 해당 계획을 위해 총 18억 링깃(한화 약 4,980억 원)을 투입할 것이며,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사이버 테러 및 해킹 대처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.
- 사이버 보안 능력 강화 첫 단계로 우선 말레이시아는 국가 핵심 정보통신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할 것임.
- 다음으로는 사이버 보안과 범죄 관련 법안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음. 그리고 법안 개정 시에는 글로벌 표준을 가능한 많이 참고할 계획임.
- 또한 말레이시아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임.
- 더불어, 말레이시아 정부는 사이버 보안이 말레이시아의 노력만으로는 달성될 수 없다고 하면서 국제 공조를 강화할 수 있는 채널 확보에 정부 역량과 재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했음.

☐ 사이버 보안은 국가 안보에도 중요함.
- 이번 사이버 보안 계획을 발표한 무히딘 야신(Muhyiddin Yassin) 말레이시아 총리는 사이버 보안 능력 강화 계획 실행 시 국가 안보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음.
- 무히딘 야신 총리는 이번 이동 제한 기간에 비 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정부 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도 증가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사이버 공간은 말레이시아의 정부 행정력과 안보를 위협하는 채널이 될 수 있다고 말했음.
- 또한 실무 관계자는 사이버 보안을 확보하기 위해 아세안(ASEAN) 회원국을 비롯하여 타 국가 전문가와 항시 협력해 줄 것도 당부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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