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안정과 성장을 위한 유라시아기금, 벨라루스에 5억 달러 차관 제공
벨라루스 BelTA, Radio Free Europe 2020/10/14
☐ 유라시아경제연합(EAEU)의 금융 기관인 ‘안정과 성장을 위한 유라시아기금(Eurasian Fund for Stabilization and Development)’이 벨라루스에 5억 달러(한화 약 6,000억 원) 차관을 제공한다고 발표함.
- 안정과 성장을 위한 유라시아기금은 벨라루스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함.
- 해당 기금은 유라시아경제연합 소속 나라들이 출연한 것으로, 약 85억 달러(한화 약 10조 2,000억 원)의 자본으로 구성됨.
☐ 러시아가 벨라루스의 경제 위기 극복과 재정 건전화를 지원하기로 함.
- 이번 유라시아기금의 차관은 러시아의 벨라루스 재정 지원의 목적으로 진행됨.
- 러시아는 2020년 9월 14일 벨라루스와 정상회담을 통해 15억 달러(한화 약 1조 8,000억 원) 상당을 지원하기로 함.
- 러시아는 2020년 중으로 5억 달러를, 2021년 중으로 추가로 5억 달러를 벨라루스에 제공할 예정임.
☐ 유럽연합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(Alexander Lukashenko) 벨라루스 대통령에 대한 제재가 가시화됨.
- 10월 12일 유럽연합은 루카셴코 대통령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벨라루스의 경제 위기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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