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인도, 식품 배달 부문 수요 증가

인도 The Economic Times, The Hindu, CNBC 2020/10/15

□ 10월 12일 인도 최대 식품배달업체 중 하나인 조마토(Zomato)의 CEO 디핀더 고얄(Deepinder Goyal)은 최근 인도에서 음식 배달 부문이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, 일부 도시들에서는 음식 배달양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120% 이상 증가했다고 언급함.
- 또한 음식 배달 부문 업종이 15~25%가량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.

□ 고얄 대표는 음식 배달이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옵션 중 하나라고 주장함.
- 고얄 대표에 따르면,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인도 당국이 봉쇄령을 발령하기 시작한 3월 말 이후 현재까지의 주문 건수는 9억 2,000만 건에 달했으며, 음식 배달을 통한 코로나19 전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.
- 최근 세계보건기구(WHO)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식품 포장이나 가공, 배달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밝힌 바 있음.

□ 지난 1월 말 조마토는 경쟁업체 중 하나였던 우버 이츠(Uber Eats)의 인도 사업 부문을 매입하며 시장 점유율에서 우위를 확보한 바 있음.
- 2019년 10월 발간된 프로스트 앤 설리번(Frost & Sullivan)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는 전 세계 온라인 음식 배달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으로서, 2018년에는 450억 달러(한화 약 51조 4,395억 원)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1,000억 달러(한화 약 114조 3,100억 원)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함.
- 아시아 시장 점유율 중 인도(13.2%)는 1위 중국(73%)에 이어 2위를 차지함.

[관련정보]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