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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F, 올해 방글라데시 1인당 GDP 인도 앞설 것이라 전망
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, Business Standard 2020/10/15
□ 10월 13일 국제통화기금(IMF, International Monetary Fund)은 올해 방글라데시의 1인당 GDP 순위가 인도를 앞지를 것이라 예상함.
- IMF가 전망한 2020년 방글라데시의 1인당 GDP는 작년 대비 4% 증가한 1,888달러(한화 약 216만 2,892원)임.
- 반면 인도의 1인당 GDP는 작년보다 10.5% 감소한 1,877달러(한화 약 215만 291원)로, 지난 4년 래 가장 낮은 수치임.
□ 5년 전까지만 해도 인도의 1인당 GDP는 방글라데시보다 거의 40% 높았음.
- 지난 5년 동안 방글라데시의 1인당 GDP는 연평균 9.1%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, 이 기간 동안 3.2%의 성장률을 보인 인도에 비해 급격히 성장한 바 있음.
□ 한편 IMF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경제 둔화로 인해 2020~2021 회계연도 방글라데시의 경제성장률이 4.4%에 이를 것이라 전망함.
- 이는 방글라데시의 경제성장률 전망인 8.2%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임.
- IMF는 지난 4월 방글라데시의 2020년 경제성장률을 2% 수준으로, 2021년은 9.5% 수준으로 예측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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