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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다수의 모스크바 소재 중소기업, 새로운 코로나19 제한 조치에 적응 어려워해

러시아 The Moscow Times, Vedomosti 2020/10/15

☐ 모스크바시가 새롭게 도입한 코로나19 제한 조치에 다수의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음.    
- 러시아 모스크바에 소재한 건설, 제조, 보건, 소매업 중소기업들이 모스크바시가 최근 도입한 새로운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이행하기 어렵다고 주장함.  
- 10월 5일 세르게이 소뱌닌(Sergey Sobyanin) 모스크바시장은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속도로 늘어나자 10월 28일까지 모든 기업이 최소 30%의 직원을 강제로 원격 근무로 전환해야 한다는 조치를 발표함.
- 러시아는 10월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인 1만 4,000명을 넘기며 이른바 ‘두 번째 유행’을 맞고 있음. 

☐ 원격근무를 하는 기업조차도 모스크바시의 제한 조치가 효과적인지 의문을 제기함. 
- 모스크바시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초기부터 지금까지 원격근무를 도입한 기업들은 모스크바시의 이번 조치가 과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과적인지 의문을 제기함. 
- 또한 모스크바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약 20%만이 모스크바시가 공인한 전자 결재 시스템을 도입한 상태라 업무에 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.  
- 모스크바시에는 약 41만 2,000개의 중소기업과 27만 9,000명의 개인 사업자가 소재하고 있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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