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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글라데시, 세계은행에서 5억 달러 대출 모색
방글라데시 The Financial Express 2020/10/16
□ 10월 13일 방글라데시 당국은 향후 3년 동안 각종 사회경제적 개발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은행(World Bank)의 IDA-19 패키지로부터 5억 달러(한화 약 5,737억 5,000만 원) 상당의 자금 조달을 요청할 것이라 밝힘.
- 또한 현재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경제 대응을 위해 이번 2020~2021 회계연도 안에 세계은행에 약 5억 달러(한화 약 5,737억 5,000만 원)의 예산 지원을 요청할 것이며, 코로나19 백신 조달과 관련된 지원 또한 요청할 것이라 언급함.
- 방글라데시 당국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세계은행(WB, World Bank)-국제통화기금(IMF, International Monetary Fund) 연례회의에서 이를 요청할 예정임.
□ 지난 2019~2020 회계연도 방글라데시는 세계은행으로부터 13억 달러(한화 약 1조 4,917억 5,000만 원) 규모의 대출을 제공받은 바 있음.
□ 지난 회계연도에 방글라데시가 외국으로부터 대출받은 자금 규모는 72억 7,000만 달러(한화 약 8조 3,423억 2,500만 원)에 달하며, 이는 전년 대비 17.2% 증가한 수치임.
- 특히 외국으로부터의 대출의 절반 이상인 37억 6,000만 달러(한화 약 4조 3,146억 원)는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된 이후 4개월 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.
- 지난 회계연도 마지막 달인 2020년 6월 방글라데시가 외국으로부터 대출한 금액은 19억 8,000만 달러(한화 약 2조 2,720억 5,000만 원)에 이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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