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ㆍ유라시아
뉴스브리핑
러시아,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 ‘에피백코로나’ 승인
러시아 The Moscow Times, TASS, RT 2020/10/16
☐ 러시아가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인 ‘에피백코로나(EpiVacCorona)’를 승인함.
- 10월 14일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은 노보시비리스크(Novosibirsk)에 소재한 벡터(Vektor) 연구소가 생산한 에피백코로나 백신을 승인한다고 발표함.
- 타티야나 골리코바(Tatyana Golikova) 러시아 부총리는 에피백코로나의 승인 후 임상시험에 약 4만 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함.
☐ 벡터 연구소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바이러스를 보관하고 연구하는 연구소임.
- 벡터 연구소는 미국 질병관리본부(CDC)와 더불어 천연두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단 두 개의 연구소 중 하나이며, 세계 최고 수준의 질병학 연구소임.
- 벡터 연구소는 이른 시일 내에 에피백코로나 백신 6만 개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함.
☐ 러시아가 조만간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또한 승인할 것이라고 발표함.
- 푸틴 대통령은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이 개발 중이라면서 조만간 승인할 수 있다고 덧붙임.
- 모스크바에 소재한 추마코프연방연구소(Chumakov Federal Scientific Center)가 개발 중인 러시아의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은 10월 19일부터 첫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임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러시아 8월 대유럽 가스 수출, 7월과 비교해 크게 늘어나 | 2020-10-16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사임 … 정치 불안정으로 대외 재정지원 중단 위기 | 2020-10-16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