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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사임 … 정치 불안정으로 대외 재정지원 중단 위기

키르기스스탄 RBC, TASS, Eurasianet 2020/10/16

☐ 키르기스스탄의 정치 불안정으로 러시아가 재정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함. 
- 러시아 정부 관계자는 키르기스스탄의 정국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재정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급함. 
- 러시아는 2019년에만 3,000만 달러(한화 약 360억 원)의 공적 지원을 키르기스스탄에 제공했으며, 2018년에는 키르기스스탄의 부채 2억 4,000만 달러(한화 약 2,880억 원) 상당을 탕감함. 
- 러시아가 2012년부터 키르기스스탄에 제공한 자금은 약 2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3,000억 원)에 달함. 

☐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사임을 표명한 가운데, 새로운 정부가 미국과 유럽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임. 
- 10월 15일 소론바이 제엔베코프(Sooronbai Jeenbekov)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전격 사임을 발표함. 
- 미국과 유럽은 이번 키르기스스탄 정치적 혼란에 범죄 조직이 가담되어 있다면서 제엔베코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, 사디르 자파로프(Sadyr Zhaparov) 키르기스스탄 신임 총리를 위법적으로 급하게 선출한 의회를 비난함. 
- 제엔베코프 대통령의 사임으로 생긴 권력 공백은 키르기스스탄 헌법상 권력 서열 2위인 카나트 이사예프(Kanat Isayev) 키르기스스탄 국회 의장이 물려받게 됨. 
- 자파로프를 지지하는 시위대는 이사예프 의장도 물러나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으며, 이사예프 의장이 물러나면 자파로프 총리가 권력을 이어받음. 
출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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