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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, 코로나19로 의류 수출업체 매출 20~25% 감소 예상
인도 Business Standard, Free Press Journal, The Hindu 2020/10/19
□ 인도 시장조사기관인 ICRA는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2020~2021 회계연도 인도 의류 수출업체들의 매출이 20~25% 감소할 것이며, 인도 시장에 초점을 맞춘 업체들의 매출은 30~40%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.
□ ICRA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초기 단계인 3월부터 5월까지는 주문 취소로 인해 수출량이 급격히 감소했으나 최근 세계 각국이 봉쇄령을 완화함에 따라 의류 수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.
- 또한 10월 15일부터 시행된 추가적인 봉쇄 완화인 Unlock 5.0 및 온라인 판매 증가로 인해 2021년 상반기 의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 언급함.
- 또한 일부 기업들의 급여 삭감 및 인도 정부의 각종 지원 등으로 의류업체들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.
□ 싹티벨(Sakthivel) 의류수출진흥위원회(AEPC, Apparel Export. Promotion Council) 회장은 이번 회계연도에 인도의 의류 수출을 40% 증가시키고자 한다고 밝힘.
- 또한 싹티벨 회장은 최근 인도의 의류업체들이 코로나19 관련 수요에 대응해 의료용 섬유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함.
- 이를 통해 인도의 의류 수출액은 2019~2020 회계연도의 154억 달러(한화 약 17조 6,484억 원) 수준에서 2020~2021 회계연도 약 220억 달러(한화 약 25조 2,120억 원)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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