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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글라데시, 코로나19 백신 조달 위해 자금 대출 모색
방글라데시 The Financial Express, New Age 2020/10/19
□ 10월 14일 방글라데시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조달하기 위해 10억 달러(한화 약 1조 1,460억 원)에서 15억 달러(한화 약 1조 7,190억 원)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함.
- 방글라데시 재무부에 따르면, 이 금액은 1억 6,500만 명의 인구에 코로나19 관련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가정 아래 산출된 것임.
- 방글라데시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국민들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고려하고 있으며, 우선적으로 3,500만 명의 인구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힘.
- 1단계 백신 접종을 위한 예상 비용은 약 5억 달러(한화 약 5,730억 원)에 달함.
□ 방글라데시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조달을 위해 각국 정부와 소통 중이며, 백신 조달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방글라데시 정부는 양자 및 다자간 대출을 모색하고 있음.
- 방글라데시 보건부에 따르면 이미 미국, 영국, 인도,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방글라데시에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제안했다고 언급함.
- 또한 방글라데시는 백신 조달을 위해 중국 측과도 연락을 취했다고 밝힘.
□ 한편 10월 15일 자히드 말레크(Zahid Maleque) 방글라데시 보건복지부 장관은 스티븐 비건(Stephen Biegun)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방글라데시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지원을 보장했다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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