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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8월 에스토니아의 경상 수지, 1억 500만 유로 흑자 기록

에스토니아 ERR News, Baltic Course 2020/10/19

□ 10월 14일 에스토니아중앙은행(Bank of Estonia)이 2020년 8월 에스토니아의 경상 수지가 1억 500만 유로(한화 약 1,409억 9,085만 원)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이는 전년 동월보다 약 14% 감소한 수치임.

□ 동월 에스토니아의 상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4% 감소했으며, 수입액 또한 5% 줄어들었음.
- 반면 에스토니아의 서비스 수출액은 전년보다 30% 감소했으며, 그중에서도 여행업, 여객운송업의 감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됨.
- 또한, 에스토니아의 투자 수익 또한 상당히 감소함. 

□ 2020년 9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피치(Fitch)는 에스토니아의 장기신용등급을 AA-로 유지했음.
- 피치는 유럽연합(EU)과 유로존(Eurozone)으로 대표되는 경제적 기반과 정부의 금융 정책이 낮은 수준의 공공 부채 등 상당한 효과를 낳은 점이 이번 등급에 반영되었다고 설명함.
-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2020년 에스토니아의 국내총생산(GDP) 대비 공공 부채 비율은 전년보다 7.3%p 상승해 15.2%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.
- 이에 대해 피치는 에스토니아의 재정 적자 비중이 코로나19 위기 이전에도 매우 낮았다는 점을 고려하면, 중기적으로 에스토니아의 부채 비율이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함.
- 한편 피치는 2020년 에스토니아의 경제 성장률을 –5.7%로 예상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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