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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은행, 타지키스탄의 2020년 빈곤율 26.5% 전망
타지키스탄 фергана, World Bank 2020/10/20
☐ 세계은행이 타지키스탄의 2020년 빈곤율을 26.5%로 전망함.
- 10월 15일 세계은행은 타지키스탄의 2020년 빈곤율을 2019년과 비교해 0.2%p 상승한 26.5%로 전망함.
- 타지키스탄의 빈곤율은 2013년 34.3%에서 2019년 26.3%까지 꾸준히 하락했으나, 2020년 다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.
- 세계은행은 타지키스탄의 2021년 빈곤율을 26.2%, 2022년 빈곤율을 25.9%로 전망함.
☐ 타지키스탄의 도농 간 빈곤율 격차가 10%p 이상 차이남.
- 세계은행은 타지키스탄의 2019년 도시의 빈곤율은 18.4%, 시골의 빈곤율은 30.2%라면서, 지역 간 빈곤율 격차가 심각하다고 평가함.
- 세계은행은 타지키스탄의 2019년 도시의 빈곤율은 전년과 비교해 약 3.1%p 감소했지만, 시골의 빈곤율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함.
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득 감소에 식량 소비까지 줄어듦.
- 세계은행은 코로나19로 타지키스탄의 가구 40%가 식량 소비를 줄였고, 20%가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하는 상태라고 지적함.
- 2020년 8월 기준 타지키스탄의 전체 가구 중 5%만이 공적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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