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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마니아 자동차 업체 다치아, 중국에서 첫 전기차 모델 생산할 계획
루마니아 Romania-insider 2020/10/20
□ 루마니아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다치아(Dacia)가 중국에서 자사 첫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다치아의 모회사인 프랑스의 르노(Renault)는 다치아의 새 전기차인 ‘다치아 스프링(Dacia Spring)’을 중국 스옌(Shiyan)에 소재한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임.
- 이 공장은 르노·닛산(Nissan)·둥펑(Dongfeng)의 합작 투자 기업인 ‘eGT 뉴 에너지 오토모티브(New Energy Automotive)’가 소유하고 있음.
□ 미하이 보르데아누(Mihai Bordeanu) 다치아 마케팅 부장은 중국이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임을 고려할 때 현지에 확립되어 있는 전기차 생태계와 잠재력에 주목해 중국에서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것이라고 설명함.
- 데니스 르보(Denis Le Vot) 르노 집행위원회 위원은 이번 전기차 모델은 2021년 3월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, 가격과 품질, 그리고 환경적 가치 모두를 고려한 최상의 모델이라고 밝힘.
□ 스옌은 중국 최초의 자동차 산업 집중 도시로, 이곳에서 매년 생산되는 자동차만 50만 대에 이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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