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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, “변곡점 도달...지출 감축 중요, GDP 4% 감소 전망"

브라질 Reuters, U.S. News, O Petróleo 2020/10/21

□ 10월 19일 호베르투 캄포스 네토(Roberto Campos Neto)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가 현 국가 경제는 공공지출 감축이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변곡점에 도달해 있다고 밝힘.
- 또한, 재정 문제들이 금융 상태와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함.

□ 캄포스 네토 총재는 독립적 경제 싱크탱크인 밀큰연구소(Milken Institute)가 개최한 온라인 행사를 통해, 올해 전례 없는 지출과 불확실한 재정 전망으로 국내 금융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힘.
- 또한, 만약 현 시점에서 지출을 늘릴 경우 재정 측면에서의 신뢰와 관련하여 비용(cost)이 편익(benefit)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경고했으며, 성장을 위한 지출 감축을 재차 강조함. 

□ 뿐만 아니라, 캄포스 네토 총재는 최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2%로 인하한 것을 언급하며, 향후 결정은 경제 상태에 달려 있으며, 은행 정책에 대한 신뢰가 투자 촉진에 중요할 것이라고 밝힘. 

□ 한편, 같은 날 파울로 게드스(Paulo Guedes) 경제장관은 올해 국가 경제가 4%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는데, 이는 정부의 예상치였던 4.7%보다 낮은 수준임.
- 게드스 장관은 또한 캄포스 네토 총재와 마찬가지로 올해 긴급 정부 지출을 우려하며, ‘일시적(transitory)’ 지출이 영구적인 성격으로 변경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힘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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