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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헝가리 정부, 중소기업들의 AI 기술 이용 장려 정책 추진
헝가리 Dailly News Hungary, Budapest Business Journal 2020/10/21
□ 10월 18일 헝가리 혁신기술부가 인공지능(AI) 기술을 이용해 현지 중소기업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AI 혁신센터(Innovation Centre)는 중소기업들에게 여러 AI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시장 수요에 맞게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임.
- 이를 통해 헝가리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국내 기업의 생산성을 26%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.
□ 최근 들어 헝가리 정부는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음.
- 2020년 9월 라즐로 팔코비치스(László Palkovics) 헝가리 혁신기술부 장관은 헝가리AI연합(Hungary’s AI Coalition) 소속 기관 250여 곳과 1천 명 이상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AI 기술 이용의 기회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함.
- 팔코비치스 장관은 관공서, 우체국, 은행 창구 등 여러 부문에 AI 기술을 도입해 훨씬 더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임.
- 한편 장관은 오는 2030년까지 AI 산업이 헝가리 국민총생산(GNP)을 약 11~14% 늘릴 것으로 전망함.
- 더불어 부다페스트(Budapest)에는 헝가리국립데이터자산청(National Data Assets Agency)이 설립되었으며, 데브레첸 대학교(University of Debrecen)에는 데이터 분석용으로 슈퍼컴퓨터가 도입되는 등 AI 기술 개발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음.
□ 그중에서도 헝가리 정부는 AI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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