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에스토니아,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율과 이혼율 모두 하락

에스토니아 ERR News, Baltic Times 2020/10/21

□ 리나 솔만(Riina Solman) 에스토니아 인구문제부 장관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결혼율과 이혼율이 모두 하락했다고 발표함.
- 2020년 9월 에스토니아의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15% 가까이 감소해 500건을 밑돌았음.
- 솔만 장관은 코로나19 위기의 여파로 결혼식 등 주요 가족 행사가 연기된 결과 혼인 건수가 감소했다고 분석함.
- 또한 장관은 혼인과 더불어 이혼 건수가 감소한 것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함.

□ 한편 2020년 9월 에스토니아의 신생아 출생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7명 감소해 1,209명을 기록함.
- 그중 남아는 651명, 여아는 558명임.

□ 유럽질병예방센터(ECDC, European Center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)에 따르면 최근 에스토니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.
- 유럽질병예방센터는 에스토니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, 소독,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이 같은 성과가 나왔다고 분석함.
- 그러나 에스토니아 보건당국은 가을 방학을 계기로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수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함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