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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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로아티아 농림부, 국내 와인 산업에 1,010만 유로 지원
크로아티아 Total Croatia News, Croatia Week 2020/10/21
□ 크로아티아 농림부가 2020년에 ‘국가 와인 산업 지원프로그램(National Wine Aid Programme)’의 일환으로 국내 와이너리 업계에 1,010만 유로(한화 약 135억 8,672만 원)를 지원했다고 발표함.
- 와이너리 지원 정책의 절차와 과정이 간소화되면서 수혜 농가수 또한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.
- 또한, 크로아티아 정부는 포도밭 개보수 정책의 지원금 지급 비율을 기존의 50%에서 75%로 높였으며, 향후 3년 동안 포도밭 농가를 대상으로 보수로 인한 손실액을 보상하는 정책을 추가적으로 시행함.
□ 한편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와인 산업 지원 정책의 규모를 대폭 늘렸음.
- 정부는 국내 와인 산업 부흥을 위해 5년 동안 유럽기금(European Fund)의 지원금을 활용해 연간 1,100만 유로(한화 약 147억 9,742만 원)의 예산을 확보했음.
□ 최근에는 농촌 지역의 관광업을 활성화 하고자 와인 산업을 관광업과 결합한 새로운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음.
- 크로아티아 관광청은 이 같은 시도가 지역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현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함.
- 실제로 2020년 1~8월 가족이 경영하는 농장을 이용한 관광객의 총 숙박 일수는 6만 6,300여 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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