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방글라데시, 4개 공항 업그레이드 추진
방글라데시 Daily Bangladesh, The Financial Express 2020/10/22
□ 10월 20일 셰이크 하시나(Sheikh Hasina) 방글라데시 총리가 주재한 국가경제집행위원회(ECNEC, Executive Committee of the National Economic Council)에서 방글라데시 4개 공항에 대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승인됨.
- 프로젝트 총 예상 비용은 166억 8,290만 타카(한화 약 2,228억 8,354만 원)이며, 이 중 152억 4,780만 타카(한화 약 2,037억 1,060만 원)를 방글라데시 정부가 부담할 예정임.
□ 2021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, 자쇼어(Jashore), 시예드푸르(Syedpur), 샤 마크둠(Shah Makhdum), 라지샤히(Rajshahi) 공항이 업그레이드될 예정임.
- 이번 공항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는 활주로 아스팔트 콘크리트 부설과 배수 시스템 확보, 공항 조명 시스템 개선, 비행장에 대한 소화용 차량 배치 등이 포함됨.
□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방글라데시에서의 경제활동 증가와 공항 이용률 증가에 대비해 방글라데시 내 공항들의 현대화 작업을 단계적으로 지속해서 착수해 나갈 것이라 밝힘,
- 특히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공항 이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비행기가 밤에도 이착륙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, 방글라데시 내 공항이 야간 운항에 적합하도록 개선되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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