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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리랑카, 저소득층 10만 명 대상 일자리 프로젝트 개시
스리랑카 Lanka Business Online, Newsfirst.lk 2020/10/22
□ 10월 19일 스리랑카 당국의 저소득층 고용 증진 프로그램 1단계에 따라 3만 4,818명의 대상자들이 최초 선발됨.
□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 선발을 위해 스리랑카 당국은 3개 언어로 된 신문 광고를 게재했으며, 저소득층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들을 선발한 바 있음.
- 이들은 총 25개 직업 부문에서 6개월의 교육을 받게 될 것이며, 교육 기간에는 월 2만 2,500루피(한화 약 13만 8,352원)의 수당을 지급받게 될 예정임.
- 교육 이수 이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, 프로그램 이수자들은 스리랑카 정부 소속 각종 기관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임.
□ 고타바야 라자팍사(Gotabhaya Rajapaksa) 스리랑카 대통령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빈곤 없는 스리랑카(poverty-free Sri Lanka)를 만들기 위한 이른바 번영과 풍요의 전망(Vistas of Prosperity and Splendour)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음.
- 이번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스리랑카 저소득층의 소득을 늘려 스리랑카의 빈곤을 전반적으로 완화하고 소득 분배 구조의 불평등을 감소시키는 것임.
- 스리랑카 당국은 이번 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해 다목적 개발 태스크포스(Multi-Purpose Development Task Force)를 설립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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