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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싱가포르, 야간 영업 업소에 대한 제한 조치 계속

싱가포르 CNA, Today, Yahoo News 2020/10/22

☐ 싱가포르 당국이 당분간 야간 업소의 영업을 계속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음.
- 최근 로렌스 웡(Lawrence Wong) 싱가포르 교육부(Ministry of Education) 장관은 싱가포르가 서킷 브레이커 완화 3단계(Phase 3)에 들어가더라도 야간 영업 재개를 허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음.
- 이에 대한 이유로 야간 영업의 경우 주간 영업과 비교하여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음.
- 따라서 서킷 브레이커 기간 동안 금지됐던 야간 영업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더 계속될 수 있기에 각 업체는 앞으로의 상황을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음.
- 싱가포르 정부의 야간 영업 제한 대상 업종은 클럽, 노래방, 술집, 나이트클럽 등임.
- 한편, 로렌스 웡 교육부 장관은 다양한 정부 부처 관계자가 모여 구성한 코로나19 특별 태스크포스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음.
- 따라서 이번 로렌스 웡 장관의 발언은 싱가포르 정부의 의사를 대변하는 것으로 판단됨.

☐ 싱가포르 정부는 해당 업체에 대한 지원을 펼칠 예정임.
- 코로나19 태스크포스의 이번 발언은 그동안 영업 재개를 기다렸던 야간 영업 업체에게는 실망스러운 소식임.
- 하지만 로렌스 웡 장관은 싱가포르 정부가 야간 영업 업소에 대한 제한 정책만을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, 업종 전환과 신규 창업 등을 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음.
- 더불어, 코로나19 태스크포스는 야간 영업을 계속 금지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기는 하지만 입장인원 제한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나 클럽의 음악 볼륨을 제한한 상태로 영업을 허가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강화된 규제하에 일부 업소의 영업을 허가하는 파일럿 테스트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음. 
- 싱가포르 정부는 파일럿 테스트 결과 야간 영업이 코로나19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다면 점진적으로 야간 영업을 허가하는 정책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말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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