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러시아, 북극 에너지 개발에 BRICS 국가 초청
러시아 RT, Oilprice.com 2020/10/22
자료인용안내
자료를 인용, 보도하시는 경우, 출처를 반드시 “ EMERiCs 러시아ㆍ유라시아 ”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.
☐ 러시아 정부가 북극 에너지 개발에 브릭스(BRICS) 국가를 초청함.
- 알렉산드르 노박(Alexander Novak)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브릭스 국가 에너지부 장관 회의에서 러시아와 브릭스 국가들이 함께 북극 에너지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함.
- 노박 장관은 러시아 북극에 매장된 석유와 천연가스가 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각각 24.7%와 72.1%라면서 북극 에너지의 잠재력을 강조함.
☐ 북극 천연가스 개발로 인해 러시아의 액화천연가스(LNG) 수출이 늘어나고 있음.
- 러시아는 2019년에 세계 액화천연가스 5대 수출국으로 올라섰으며, 2035년까지 액화천연가스 생산을 현재 수준의 4배가 넘는 1억 4,000만 미터톤까지 늘릴 예정임.
- 노박 장관은 회의에서 북극에는 4개의 액화천연가스 공장이 있다면서, 북극항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빠르게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힘.
☐ 러시아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북극 천연가스 수출량을 늘리고자 함.
- 러시아 북극 천연가스 개발을 주도하는 노바텍(Novatek)은 야말(Yamal) 액화천연가스 공장의 2020년 9월 선적량이 역대 최대인 70만 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노바텍은 2030년까지 현재 생산 수준의 세 배에 달하는 연간 7,000만 톤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함.
[관련정보]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카자흐스탄, 7달 만에 영화관 재개장 | 2020-10-22 |
---|---|---|
다음글 |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, 도박 합법화로 막대한 세수 기대…전문가들은 부정적 | 2020-10-2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