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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, 미국과 10억 달러 규모 무역금융 MOU 체결

브라질 Reuters, O Petróleo, U.S. Embassy & Consulates in Brazil, Folha de S.Paulo 2020/10/22

□ 10월 20일 브라질과 미국이 양국 간 무역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고 발표함.
- 브라질 외무부 본부인 이타마라티 궁전(Itamaraty Palace)에서 열린 본 협약식에는 파울루 게드스(Paulo Guedes) 브라질 경제장관과 미국 수출입은행(ExIm-Bank)의 김벌리 리드(Kimberly Reed) 총재가 참석하여 MOU에 서명하였음. 
- 이에 따라 브라질 경제부는 잠재적으로 미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최대 약 10억 달러(한화 약 1조 1,317억 원)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. 

□ 또한, 브라질 경제부에 따르면, 이번 협약으로 브라질 에너지, 광업, 제조, 인프라, 물류, 통신 산업 부문 등에 대한 미국 수출입은행의 대출, 보증 및 보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.
- 구체적으로, 본 협약을 통해 5G 기술, 항공, 원자력 및 재생 가능한 에너지, 석유, 가스, 인프라 및 물류 개발에 대한 투자가 가능해질 예정임. 

□ 파울루 게드스 브라질 경제장관은 현재 브라질 정부가 경제의 상당 부분의 규제를 철폐 및 완화하고 있는 시기에 미국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전하며, 이는 향후 양국 간 무역 신장 및 규제 조정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함.
- 미국 수출입은행의 킴벌리 리드 총재 역시 이번 협약은 브라질과의 견고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언급하며,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힘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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