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스리랑카, 최근 제조업 및 서비스업 부문 회복세 보여
스리랑카 Daily News, ColomboPage 2020/10/23
□ 2020년 9월 스리랑카의 제조업 부문 구매자관리지수(PMI, Purchasing Managers' Index)는 8월의 57.9에 비해 59.8 수준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남.
- 최근 스리랑카 제조업 부문에서의 회복 추세는 주로 식음료, 섬유 및 의류 부문에서의 신규 주문 증가로 인한 생산량 증가에서 기인한 것임.
- 심지어 일부 공장들의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생산라인이 완전히 정상화되어, 공장이 최대 생산능력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.
□ 또한 스리랑카의 서비스업 부문 또한 지난 6월 이래 4개월 연속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, 향후 서비스업 부문에서 추가적인 회복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.
- 특히 9월에는 그간 위축되었던 스리랑카 경제 활동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되며 특히 금융 및 보험 서비스 부문에서 회복 추세가 나타나고 있음.
- 한편 스리랑카의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회복 추세가 나타나고 있지만, 회복 속도는 다소 더딘 것으로 나타남.
□ 한편 스리랑카에서는 지난 3월 이래 고용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, 이로 인해 9월 스리랑카의 고용 하위지수(Employment sub-index)는 거의 50 수준까지 하락함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스리랑카, 저소득층 10만 명 대상 일자리 프로젝트 개시 | 2020-10-22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아프가니스탄 재건 활동을 위한 미국의 지원금 30%가 부패로 손실 | 2020-10-23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