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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네팔 전임 총리, 중국의 히말라야 횡단철도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 표명

네팔 myRepublica, Pledge Times, Voice of America 2020/10/23

□ 제1차 네팔-중국 일대일로 협력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, 바부람 바타라이(Baburam Bhattarai) 네팔 전임 총리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(Belt and Road Initiative) 및 히말라야 횡단철도 프로젝트가 네팔의 경제적, 지정학적 판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언급하며, 양국이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함.
- 또한 네팔과 중국은 과거부터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누리고 있다며, 중국은 네팔의 친구이자 신뢰할 수 있는 개발 파트너라고 언급함.

□ 또한 바타라이 전임 총리는 2019년 시진핑(Xi jin-ping) 중국 국가주석의 네팔 방문은 네팔과 중국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킨 매우 중요한 사건이었다고 평가함.
- 또한 내륙 국가인 네팔의 육상, 해상, 공상 연결성을 높이도록 전방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는 시진핑 주석의 발언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힘.

□ 2015년 거의 5개월 동안 인도와의 무역 루트가 봉쇄되어 심각한 물자 부족에 시달린 바 있는 네팔은 이후 인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옴.
- 특히 네팔 수도 카트만두(Kathmandu)와 티베트 사이에 72km의 철도를 건설하겠다는 히말라야 횡단철도 프로젝트는 네팔과 중국 양국 간 신속한 이동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, 일각에서는 이를 통해 네팔이 중국과 인도 사이의 무역 허브로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함.
- 하지만 일각에서는 경제적으로 빈곤한 네팔이 부채의 덫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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