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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총리, 대통령 권한 승계
키르기스스탄 Eurasianet, фергана, 24.kg 2020/10/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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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사디르 자파로프(Sadyr Japarov) 키르기스스탄 총리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의 권한을 승계함.
- 키르기스스탄의 반정부 시위 혼란 속에 새롭게 총리가 된 자파로프 총리가 스스로 물러난 소론바이 제엔베코프(Sooronbai Jeenbekov) 키르기스스탄 전 대통령의 권한을 승계받음.
- 자파로프 대통령 권한대행은 키르기스스탄 헌법에 명시된 대로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치를 것이라면서, 본인 스스로 대통령 선거에 나갈 의향이 있다고 발언함.
- 총선 무효화와 대통령의 사임으로 인해 키르기스스탄은 2020년말과 2021년초에 총선과 대선을 각각 치를 예정임.
☐ 자파로프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신과 범죄 조직이 연루되었다는 소문을 일축함.
- 자파로프 대통령 권한대행은 알자리라(Aljazeera)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범죄 조직의 후원을 받아 총리가 될 수 있었다는 의혹을 부인함.
- 자파로프 대통령 권한대행은 자신이 범죄와의 전쟁의 적임자라면서 키르기스스탄의 부패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.
☐ 자파로프 대통령 권한대행은 제엔베코프 전 대통령이 처리하지 못하던 ‘부패의 상징’인 인물을 체포함.
- 한편 10월 20일 키르기스스탄 공안 당국은 라임베크 마트라이모프(Rayimbek Matraimov) 전 관세청 차장을 긴급 체포함.
- 마트라이모프는 약 7억 달러(한화 약 8,400억 원) 상당의 국고를 횡령하고, 자신의 비밀을 폭로한 고발자를 살인교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, 2020년 10월 총선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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