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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, 2021년 코로나19 퇴치 예산으로 3조 숨 배정
우즈베키스탄 фергана, Газета.uz 2020/10/23
☐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021년 코로나19 퇴치 예산으로 3조 숨(한화 약 3,290억 원)을 배정함.
- 10월 19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(Shavkat Mirziyoyev)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예산 심의회를 개최해 2021년도 우즈베키스탄 정부 예산을 논의함.
-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코로나19 퇴치 예산 3조 숨을 포함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 극복 등을 위해 총 13조 4,000억 숨(한화 약 1조 4,680억 원)을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배정함.
☐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예산을 통한 사회적 지출을 늘리기로 결정함.
-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21년 사회적 지출을 2020년과 비교해 최소 15% 이상 늘릴 것이라고 발표함.
- 정부는 2020년 보건의료분야에 14조 8,000억 숨(한화 약 1조 6,210억 원)을 투입했으며, 2021년에는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20조 숨(한화 약 2조 1,910억 원)을 투입할 계획임.
- 정부는 공교육 예산을 약 16% 인상한다면서, 온라인 수업·각종 학업 준비물·유치원 증설 등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힘.
- 또한 정부는 300억 숨(한화 약 32억 8,630만 원)을 고아를 위한 주거비용으로 투입하는 등 2021년 사회안전망 분야 지출도 2020년보다 늘릴 것이라고 발표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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