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케냐전국교사노조, 교사 임금 200% 인상할 것을 요구
케냐 Allafrica, Kenyans, Devidscourse 2020/10/23
□ 케냐전국교사노조(KNUT, Kenya National Union of Teachers)가 케냐 정부에 코로나19 위기와 국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교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사 임금을 200% 인상할 것을 요구함.
- 윌슨 소션(Wilson Sossion) 케냐전국교사노조 위원장은 지난 2017년 정부가 교사 임금을 50~60% 인상한 것을 고려하면 다음 노사 단체 협약에서는 임금이 120% 이상 인상되어야 한다고 주장함.
- 소션 위원장은 해마다 상승하는 주택 수당·통근 수당·위험 수당 등을 종합하면 임금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임.
□ 케냐전국교사노조는 케냐 정부에 2021-2023년도 노사 단체 협약에 대한 협상을 즉시 추진할 것을 요구함.
- 특히 케냐전국교사노조는 2017~2021년도 노사 단체 협약을 체결할 당시 사측에서 교사들에 대한 직무 평가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, 나아가 당시의 실수가 적절하게 보상되어야 한다고 지적함.
- 케냐특수교사노조(KUSNET, Kenya Union of Special Needs Education Teachers) 또한 임금을 50~60% 인상할 것을 요구함.
- 또한, 케냐특수교사노조는 특수 교사가 공정한 절차를 걸쳐 승진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역설함.
□ 앞서 케냐전국교사노조는 케냐교사서비스위원회(TSC, Teachers Service Commission)가 제안한 16~32% 규모의 임금 인상안을 거부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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