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스리랑카, 플라스틱 사용 규제
스리랑카 Newsfirst.lk, EconomyNext, France 24 2020/10/26
□ 최근 스리랑카 당국은 플라스틱 사용을 대폭 규제하기로 했으며, 이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플라스틱 사용에서의 새로운 규제 정책이 시행될 예정임.
- 한편 스리랑카 당국은 야생 코끼리와 사슴을 보호하기 위한 명분으로 플라스틱 제품의 수입을 대폭 규제하는 방안 또한 고려하고 있음.
□ 스리랑카 당국은 화학 물질이나 살충제의 포장에 대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(polyethylene terephthalate) 및 염화 바이닐(vinyl chloride) 사용을 규제했으며, 대신 유리나 다른 원료로 만든 포장재 사용을 의무화함.
- 또한 음식과 의약품 판매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20그램/20밀리리터 미만의 폴리에틸렌(polythene) 및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함.
- 또한 스리랑카 당국은 풍선이나 공을 비롯한 떠다니는 장난감을 제외한 장난감 제조에서의 플라스틱 사용 또한 규제함.
- 스리랑카 당국은 플라스틱 면봉 사용 또한 금지했으며, 대신 생분해성(biodegradable) 면봉 사용을 권장함.
□ 또한 모든 플라스틱 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권장되는 1-7코드 표기를 의무화함.
- 이는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류를 재질에 따라 크게 7종으로 분류하여 용기의 밑바닥에 각각 1-7까지의 고유코드번호와 영문약자로 된 고유코드문자를 표시하도록 한 제도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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