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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리랑카, 낮은 이자율 그대로 유지
스리랑카 The Sunday Times, ColomboPage, EconomyNext 2020/10/27
□ 10월 22일 스리랑카 중앙은행(Central Bank)은 통화위원회가 현재의 주요 이자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함.
- 이에 따라 스리랑카의 주요 이자율인 SDFR(Standing Deposit Facility Rate)와 SLFR(Standing Lending Facility Rate)은 각각 현재 수준인 4.50%와 5.50%로 유지될 예정임.
-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스리랑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 부문에 대한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례 없는 금리 인하 조치를 단행해 온 바 있음.
□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2020년 2/4분기 스리랑카 국내총생산(GDP)이 1/4분기에 비해 더 큰 감소를 기록했으나, 3/4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함.
- 한편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2020년 1/4분기 5.7% 수준이었던 실업률이 2/4분기에는 5.4%로 소폭 하락했으며, 이는 경제 활동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주장함.
□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최근 외환 시장의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으며, 인플레이션 또한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힘.
- 또한 최근 스리랑카의 식량 및 생필품 가격 상승은 일시적인 공급 부족에 따른 단기적인 현상이라며, 공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 언급함.
- 한편 스리랑카의 중단기적인 물가상승률 또한 4~6%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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