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카자흐스탄 대통령, 쉐브론 대표와 에너지 개발 논의
카자흐스탄 Astana Times, New Europe 2020/10/27
☐ 카심-조마르트 토카예프(Kassym-Jomart Tokayev)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마이클 워스(Michael Wirth) 쉐브론(Chevron) 대표와 화상 회의를 함.
- 토카예프 대통령과 워스 대표는 코로나19 위기와 수축된 세계 에너지 시장 속에서 카자흐스탄과 쉐브론이 에너지 분야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협력을 진행할지에 대해 논의함.
- 쉐브론은 카자흐스탄 내 가장 큰 유전 및 가스전인 텡기즈(Tengiz)와 카라차가나크(Karachaganak)의 지분을 각각 50%, 18%를 보유하고 있음.
☐ 카자흐스탄과 쉐브론은 텡기즈 유전 규모 확장을 진행하고 있음.
- 쉐브론은 2022년까지 일일 26만 배럴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도록 텡기즈 유전을 개선하고 있음.
- 텡기즈 유전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매장량이 많은 유전으로, 약 60~90억 배럴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됨.
☐ 쉐브론이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종 의료 장비와 병상을 제공함.
- 토카예프 대통령은 약 2,000만 달러(한화 약 240억 원) 상당의 의료 장비를 제공하고 의사와 역학조사관을 파견한 쉐브론에 감사를 표함.
- 2020년 5월 텡기즈 유전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진행되면서 유전의 운영이 중단되고 유전 일대가 코호트 격리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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