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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관광객 대상 국경 개방…경제수익 고려

아르헨티나 Buenos Aires Times, Infobae, BioBioChile 2020/10/27

□ 아르헨티나의 마티아스 라멘스(Matías Lammens) 관광스포츠부 장관은 아르헨티나 정부가 여름에 이웃 국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경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힘.
- 라멘스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“정부가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”고 전하며, “입국은 에세이사 국제공항(Ezeiza)을 통한 항공기와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를 통한 선박을 이용해 가능하다”고 밝힘.
- 국경 재개방 일정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, 아르헨티나의 여름방학 시즌은 일반적으로 12월 중순에 시작함.

□ 라멘스 장관은 또한 보건 프로토콜과 관련하여, 브라질, 볼리비아, 칠레, 파라과이, 우루과이에서 들어오는 관광객들은 입국 후 의무 격리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밝힘. 
- 그러나, 관광객들은 아르헨티나 도착 전 코로나19 테스트 음성 검사 결과(PCR)를 제출해야 하며, 체온 측정 역시 진행될 예정임. 


□ 한편, 라멘스 장관은 이번 정부의 결정이 상당량의 경제 수익을 의미하고 있다고 밝혔는데, 아르헨티나의 관광산업은 국내총생산(GDP)의 약 10%를 차지하고 있으나,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아 경제활동이 급감한 상황임. 

□ 아르헨티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지난 3월 20일 이후로 국경을 봉쇄한 바 있음. 
- 국내선 항공은 최근 필수 인력만을 동원해 운항을 재개했으며,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정부는 엄격한 보건 프로토콜 하에 대서양 해안 리조트 개방을 허가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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