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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글라데시 표준시험연구소, 43개 상품에 대한 품질인증 새롭게 도입
방글라데시 Dhaka Tribune, New Age 2020/10/28
□ 방글라데시 표준시험연구소(BSTI, Bangladesh Standard and Testing Institute)는 방글라데시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고려하여 43개 상품에 대한 품질인증을 새롭게 도입하기로 함.
- 이번 물품에는 저지방 우유, 막대 아이스크림, 식기 세척액, 변기 세정제, 매니큐어, 금, 승용차 타이어, 전력 변압기 등이 포함됨.
- 이번 결정은 10월 25일 개최된 제34차 방글라데시 표준시험연구소 위원회 회의에서 이루어졌으며, 마흐무드 후마윤(Mahmud Humayun)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이 주재함.
□ 마흐무드 후마윤 장관은 국제 시장에서 할랄 제품 수출의 잠재력을 강조했으며, 방글라데시 표준시험연구소가 주도적으로 할랄 제품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인증서 발급에 힘써야 한다고 언급함.
- 또한 방글라데시 일부 상인들이 비위생적이거나 유통기한이 만료된 이유식이나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, 이를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벌금을 부과할 것을 지시함.
□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8곳의 BSTI 사무소에 더해 13개 지역 사무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이 승인됨.
- 또한 BSTI 직원들의 업무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재정적 인센티브가 확대되고 각종 교육 및 시설을 향상하는 방안 또한 논의됨.
- 또한 방글라데시 산업부가 파견하는 해외연수팀에 BSTI 소속 공무원을 포함하는 방안 또한 제안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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