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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이란, 2021년 3월까지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 28곳 건설 예정

이란 Tehran Times 2020/10/28

□ 이란재생가능에너지기구(SATBA, Renewable Energy and Energy Efficiency Organization)가 오는 2021년 3월까지 재생가능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 28곳을 건설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이란재생가능에너지기구는 현재 기업 54곳이 태양열, 풍력, 수력 등 총 229.39MW 규모의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함.
- 알리 샵-나바르드(Ali Shab-Navard) 이란재생가능에너지기구 대표는 이 프로젝트들이 완료되면 국내에 연간 49만 3,500MW 규모의 전력이 공급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함.
- 또한, 샵-나바르드 대표는 이를 통해 매년 전력 생산에 사용되던 천연가스 1억 4,000만㎥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1만 8,000여 톤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. 
 
□ 이란재생가능에너지기구는 현재 가정과 소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재생가능에너지를 이용한 전력 생산 인프라가 보급되고 있다고 밝힘. 
- 실제로 지난 2개월 사이에 총 1,607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옥상 태양광(PV)패널 105개가 설치되었음.

□  현재 이란 내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 중 44%는 태양광 발전소이며, 풍력 발전소와 수력 발전소는 각각 34%와 12%에 달함.
- 한편 국내 전체 발전량 중 재생가능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7%에 불과해 무려 90%의 점유율을 보여주는 천연가스와 대조를 이룸.
- 현재 이란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내수용 재생가능에너지 발전량을 5,000MW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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