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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나이지리아 주요 항공사, 25일부터 항공편 운항 재개

나이지리아 Economic Confidential, Nariametrics 2020/10/28

□ 10월 25일부터 나이지리아 주요 항공사들이 항공편 운항을 재개함.
- 에어피스(Air Peace), 다나항공(Dana Air), 아리크항공(Arik Air) 등 현지 항공사들은 라고스(Lagos)와 아부자(Abuja), 포트하코트(Port Harcourt), 일로린(Ilorin) 등 국내 주요 도시와 베냉을 비롯한 인근국을 연결하는 국내선과 국제선을 다시 운영하고 있음.
- 이들 항공사는 나이지리아 연방경찰 산하 대강도특수반(SARS)의 해체를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한 정부의 통행금지령에 따라 항공편 운항을 임시 중단한 바 있음.

□ 국내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위기와 정부의 통행금지령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나이지리아 정부에 270억 나이라(한화 약 801억 4,600만 원)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요구함.
- 이에 나이지리아 정부는 국내 항공업계에 최소 100억 나이라(한화 약 296억 8,300만 원)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.
- 나이지리아 민간항공당국(NCAA, Nigerian Civil Aviation Authority)은 항공운항자격(AOC)을 받은 항공사들을 중심으로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함.
  
□ 현재 나이지리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항공 산업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음.
- 무함마드 알바크리(Muhammad Albakri) 국제민간항공수송협회(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) 중동·아프리카 지부 부지부장은 각국 정부가 항공업계를 지원해야 한다고 호소함.
- 아프리카개발은행(African Development Bank), 아프리카수출입은행(African Export Import Bank) 등 여러 금융 기관들은 아프리카 항공 기업들에게 300억 달러(한화 약 33조 7,950억 원) 규모의 경제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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