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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인터내셔널, 자체 터미널 활용해 우크라이나에서 곡물 수입
우크라이나 Ukrinform, Successful Farming 2020/10/29
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우크라이나로부터 사료용 밀 6만 8,000톤을 수입함.
-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대한민국 최대 사료 수입업체인 농협사료와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사료용 밀을 수입했다고 발표함.
- 수입한 6만 8,000톤 중 4만 1,000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19년 9월 미콜라이프(Mykolayiv)에 건설한 곡물 터미널을 통해 수입함.
- 미콜라이프 곡물 터미널은 약 250만 톤의 곡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,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새로운 사업 성장 동력 중 하나임.
☐ 우크라이나가 가뭄으로 인해 예년보다 부진한 작황에도 불구하고 밀 수출은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음.
- 우크라이나 정부는 우크라이나 국내 밀 시장 안정을 위해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밀 수출 쿼터를 1,750만 톤으로 설정함.
- 우크라이나 정부는 10월 26일 기준 밀 수출 쿼터의 57.4%에 달하는 약 1,010만 톤을 수출했다고 발표함.
- 2020년 7월부터 10월 말까지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15% 감소했지만, 같은 기간 밀 수출은 약 7.3%(약 80만 톤)가 감소하는 데 그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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