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아르메니아-아제르바이잔, 미국 중재 아래 세 번째 휴전 돌입
아제르바이잔 Aljazeera, Eurasianet, The Brussels Times 2020/10/29
☐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2020년 9월 전쟁을 시작한 이래 세 번째 휴전에 합의함.
-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미국의 중재 아래 세 번째 휴전에 들어갔으며, 현지 시각으로 10월 26일 08시부터 휴전이 시작됨.
- 이번 휴전 협상은 조흐랍 음나차카니안(Zohrab Mnatsakanyan) 아르메니아 외교부 장관, 제이훈 바이라모프(Jeyhun Bayramov)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장관, 스티븐 비건(Stephen Biegun)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진행함.
☐ 세 번째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선에서 포격이 이어짐.
-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새로운 휴전이 발효된 후에도 포격이 이어졌다면서 상대방 측을 비난함.
-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장관은 10월 29일 제네바(Geneva)에서 민스크 그룹(Minsk Group)의 중재 속에 또다시 회담을 하기로 함.
☐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전쟁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음.
- 9월 27일 시작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전쟁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으며, 두 나라 정상은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음.
-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전쟁에서 약 5,000명 가까이 희생되었다고 발표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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