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멕시코, 9월 무역 흑자 감소…원유 생산량은 소폭 증가

멕시코 Nasdaq, Reuters Latino América, El Economista 2020/10/29

□ 10월 27일 멕시코 통계청(INEGI)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지난 9월 멕시코 무역 흑자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.
- 이는 현재 멕시코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, 수입량이 수출량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.

□ 9월 멕시코 무역 흑자 규모는 계절 조정 조건으로 지난 8월 64억 달러(한화 약 7조 2,179억 원)에서 약 51억 2,500만 달러(한화 약 5조 7,799억 원)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, 전월 대비 총 수출량은 0.9% 증가한 반면, 수입량은 5.3% 증가함. 
- 미조정 조건에서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3.7% 증가하고 수입량은 8.5% 감소한 반면, 조정 조건의 경우 수출량은 전년 대비 1% 그리고 수입량은 13%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.
- 또한, 미조정 조건에서 무역 흑자는 43억 8,500만 달러(한화 약 4조 9,440억 원)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.

□ 한편, 지난 9월 멕시코 원유 생산량은 평균 164만 bpd(barrels per day, 하루 원유 생산량)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, 이는 전월 대비 0.6% 상승한 수치임.
- 멕시코 최대 석유기업이자 국영석유공사 페멕스(Pemex)는 159만 bpd를 생산한 반면, 다른 민간 기업들은 생산량을 모두 합쳐 5만 7,000bpd를 기록함.
- 멕시코의 원유 생산량은 지난 2004년부터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