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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, 경제 로드맵 수립…10년간 1인당 GDP 37% 증가 기대

브라질 Reuters Latino América, Nasdaq 2020/10/29

□ 10월 27일 브라질 정부는 세 가지 경제 및 재정 개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장기적인 경제 로드맵을 수립함.
- 관보에 게시된 ‘연방개발전략(Federal Development Strategy)’은 시나리오에 따라 향후 10년간 점진적 1인당 국내 총생산(GDP per capita) 상승과 재정 조정 혹은 시장 친화적 개혁이 없는 최악의 상황일 경우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. 
- 해당 계획안에 따르면, 코로나19로 재정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필요한 개혁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, 미래 재정 위기 가능성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.
 
□ 그러나, 브라질 정부는 2021-2031년까지 일련의 변화 개혁과 교육 개선을 통해 연간 평균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이 3.5%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- 또한, 2031년 US 달러 기준 브라질의 1인당 국내 총생산 역시 아르헨티나 등 다른 신흥 국가들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, 본 계획안에 따라 향후 10년 간 브라질 1인당 국내 총생산은 37%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.

□ 한편, 브라질은 2021년 기록적인 채무를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, 브라질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 지출을 증대해, 현재 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의 약 95%, 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의 약 12%에 달함.
-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법령을 통해 “거시 경제적 안정성과 장기적 재정 조정 안건 그리고 통화정책의 균형은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조건들이다”는 입장을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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