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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고용 촉진 위해 기업 장려책 검토

아르헨티나 Buenos Aires Times 2020/10/29

□ 아르헨티나 정부가 기업들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장려책 마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.
-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약 16년 만에 실업률이 최악의 수준으로 증가한 가운데 제안된 것으로, 지난 2/4분기 아르헨티나 실업률은 13%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.
- 해당 수치는 아르헨티나 국민 200만 명 이상이 실직 상태라는 것을 의미함.

□ 클라우디오 모로니(Claudio Moroni) 노동부 장관은 현재 생산부(Production Ministry)와 함께 일부 고용주들의 분담금 인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, 해당 장려책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군을 대상으로 확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.

□ 또한, 모로니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장려책 제안으로 정부는 기업들이 젊은층을 고용하도록 지원할 것이며, 이들에 대한 교육 역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.
- 그러나 받게 될 혜택이나 수혜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음. 

□ 아르헨티나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들을 발표해 왔으나, 아르헨티나의 노동시장 감소 추세는 계속되고 있음.
- 아르헨티나는 직원 해고를 금지하고 있으며,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위기로 수익 감소를 경험한 기업 지원을 위해 민간 부문 노동자들의 임금의 절반을 지급하고 있음.

□ 한편, 최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(Alberto Fernández) 대통령 행정부는 약 300만 명의 노동자들에게 고용주의 필요에 맞는 교육 제공을 골자로 한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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