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멕시코 최대 음료기업 펨사, 3/4분기 이익 56% 감소

멕시코 Reuters Latino América, Finance Yahoo, Infobae 2020/10/30

□ 10월 28일 멕시코 최대 음료기업 펨사(FEMSA)가 2020년 3/4분기 수익이 전년 대비 56% 감소해 약 1억 4,600만 달러(한화 약 1,657억 3,920만 원)를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이는 영업이익과 일부 자산 가치 하락 그리고 환차손(foreign exchange losses)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.

□ 그러나 펨사는 3/4분기 실적 결과 지난 분기 순손실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, 경제활동 재개가 판매량 회복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.
- 펨사의 에두르도 파딜라(Eduardo Padilla) 최고경영자는 “이번 분기 역시 어려운 시기였으나, 2/4분기 경제활동 중단으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”고 전함.

□ 펨사는 또한 자사가 소유하고 있는 멕시코 최대 편의점 체인 OXXO의 3/4분기 동일 매장 매출은 여전히 지난해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, 3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점차적으로 나아지고 있다고 밝힘. 
- 뿐만 아니라, 펨사 코카콜라 역시 실적이 좋아지고 있어 영업 이익과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함.

□ 한편, 멕시코, 브라질, 아르헨티나, 칠레 등 주요 중남미 국가와 필리핀 지사를 포함한 펨사의 총 수익은 전년 3/4분기 대비 3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