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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이란,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추가 임금으로 2억 달러 지급

이란 PRESS TV, Arab News 2020/10/30

□ 현재 이란에서 코로나19가 대유행하고 있는 가운데, 이란 정부가 의료진들에게 2억 달러(한화 약 2,269억 원)를 추가 임금으로 지급함.
- 모함메드 바게르 노바크트(Mohammad Bagher Nobakht) 이란예산계획청(PBO) 청장은 2월 말 코로나19 첫 발생 이후 국내 의료진들이 미처 받지 못한 임금만 55조 리얄(한화 약 1조 4,800억 원)에 달했지만, 다행히 임금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었다고 밝힘.
- 앞서 알리 하메네이(Ali Khemeeni) 이란 최고지도자는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긴급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란 국부펀드에서 10억 유로(한화 약 1조 3,300억 원) 상당의 재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승인한 바 있음.
- 이번에 국내 의료진들에게 지급된 임금도 이란 국부펀드에서 충당된 예산인 것으로 알려짐. 

□ 현재 이란에서는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하고 있음.
- 학교를 비롯해 영화관, 박물관 등의 시설은 모두 폐쇄되었으며, 사회·종교 행사 또한 전면 중단됨.
- 이란 당국은 시민들이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함.
-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정부 통계의 정확성에 의문을 표하기도 함.

□ 한편 10월 27일 시마 사다트 라리(Sima Sadat Lari) 이란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이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,968명 증가해 총 58만 1,824명에 달했다고 발표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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