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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, 620개 넘는 국영 기업 민영화 결정
우즈베키스탄 Reuters, Газета.uz, фергана 2020/10/30
☐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620개가 넘는 국영 기업을 민영화하거나 지분을 매각한다고 발표함.
- 10월 28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시장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620개가 넘는 국영 기업을 민영화하거나 지분을 매각한다고 발표함.
-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(Shavkat Mirziyoyev)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취임 이래 시장 경쟁력 상승과 시장 경제로 이행을 위해 소련식 기업 운영을 포기하고 민영화 및 지분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.
☐ 이번 계획에는 우즈베키스탄의 거대 국영 기업 32곳이 포함됨.
-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회사인 우즈베크네프트가즈(Uzbekneftegaz), 우즈베키스탄 플래그 캐리어(flag carrier)인 우즈베키스탄항공, 우즈베키스탄철도청 등이 민영화나 지분 매각의 대상이라고 발표함.
- 이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금과 우라늄을 채굴하는 나보이광업(Navoi Mining and Metallurgy Combine),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조립 회사인 우즈아우토사노아트(Uzautosanoat) 또한 이번 명단에 포함됨.
-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이번 조치로 상당한 양의 해외 자본을 유치할 수 있다고 평가함.
☐ 오는 11월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 국영 자산에 대한 입찰이 진행될 예정임.
- 우즈베키스탄은 과거 소련 시절 케이지비(KGB) 청사 건물을 비롯해 정부가 소유한 여러 건물도 매각한다고 발표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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