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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 구리공사, 수익 86% 증가...광물 등급 및 처리능력 향상

칠레 MercoPress, Mining, La Tercera 2020/11/02

□ 칠레 국영 구리 기업 코델코(Codelco)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의 수익이 86% 증가해 11억 2,400만 달러(한화 약 1조 2,751억 원)를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코델코에 따르면, 생산량이 전년 대비 4% 증가해 지난 9개월간 116만 5,000톤에 달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, 현금 비용은 11.3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.
- 옥타비오 아라네다(Octavio Araneda) 코델코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에너지와 신념으로 이번 성과가 발생된 것이라고 전함.

□ 코델코는 또한 성명을 통해 자사 소유 광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낮은 비용으로 높은 생산성을 달성했다고 밝힘. 
- 뿐만 아니라, 11월 일본 마루베니(Marubeni)가 이끄는 컨소시엄 계약을 파기할 것이라고 전하며, 북부 사업장의 담수화 공장 건설로 대안을 찾고 있다고 첨언함. 
- 추키카마타(Chuquicamata) 구리광산의 지하광산 전환, 안디나(Andina) 광산 생산능력 유지 등 그동안 코로나19 발병으로 중단되었던 코델코의 프로젝트들은 다시 진행을 시작한 상황임. 

□ 한편, 칠레는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으로, 광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음.
- 특히, 코델코는 현재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이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의 긴급 지출 패키지 자금 마련에 일조하고 있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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