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아제르바이잔, 휴전 합의에 아랑곳하지 않고 핵심 요충지로 진군
아제르바이잔 Eurasianet, Atlantic Council, Reuters 2020/11/03
☐ 아제르바이잔의 군이 아르메니아와 나고르노-카라바흐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인 슈샤(Shusha)로 진군하고 있음.
- 아라이크 하루투니안(Arayik Harutyunyan) 나고르노-카라바흐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군이 나고르노-카라바흐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슈샤와 약 5km 떨어진 곳까지 진군했다고 발표함.
- 아르메니아 국방부 또한 아제르바이잔군이 슈샤에서 약 7km 떨어진 곳에서 목격되었다고 확인함.
- 슈샤는 아르메니아와 나고르노-카라바흐의 수도인 슈테파나케르트(Stepanakert) 사이에 있는 도시로, 둘 사이를 연결하는 핵심 요충지임.
☐ 세 번의 휴전 합의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장관 회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쟁은 이어지고 있음.
- 러시아와 미국의 휴전 중재에도 불구하고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에 포격이 이어지고 있음.
- 10월 30일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장관이 제네바(Geneva)에서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중지하고 전사자와 전쟁 포로를 교환하기로 재차 합의함.
☐ 세계 인권 기구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에 금지된 무기를 사용하지 말것을 권고함.
- 국제앰네스티(Amnesty International)와 휴먼라이츠워치(Human Rights Watch)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모두 국제사회에서 금지된 집속탄을 사용했다고 고발함.
-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집속탄 금지 협약(The Convention on Cluster Munitions)의 가입국이 아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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